녹십자의 연구개발 전문 자회사인 주식회사 녹십자R&D(대표 허일섭)와 척추전문병원 자생한
방병원(원장 신준식)이 지난 10일 천연물신약개발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주식회사 녹십자R&D는 자생한방병원이 추출해 한국과 미국에서 물질특허를 받은 신바로메틴
(shinbarometin)을 골관절 치료제로 개발상품화하기 위해 향후 5년 간 총 100억원을 투자
할 계획이다.
 
천연물신약의 주요성분으로 활용될 신바로메틴은 자생한방병원이 추출한 신물질로 골관절질
환 치료 및 신경재생에 효과가 있는 핵심성분임이 증명되어 미국 등 국내외에서 특허를 획득
하는 등 향후 신약으로의 개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바로메틴이 상품화에 성공하면 국내에서만 3천억원에 이르는 골관절질환 치료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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