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열려

선도형 특성화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세포치료제 개발 연구를 수행중인 서울대병원 선도형 세포치료 연구사업단(단장 김효수, 순환기내과 교수)은 5월 27일(금) 오전 9시 20분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에서 제10회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 세포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포치료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임상 연구자들의 다양한 경험 및 노하우가 소개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세포치료제 연구 활성화와 보다 높은 수준의 연구 및 치료법 개발을 위한 활발한 지식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강창율 서울대 약대 교수가 “Cancer Immunotherapy ; Anti-tumor Immunity of GITR Antibody and a new APC based Therapeutic Vaccine”에 대한 특강을 한다. 또 11개의 연제 강연을 통해 세포치료 분야의 연구 현황 및 성과와 앞으로의 연구 방향이 논의된다.

김효수 단장은 “서울대병원은 본 심포지엄을 통해 국가 간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세계 줄기세포 연구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며 “ 심포지엄은 세포치료 연구 분야에서 학계와 산업계의 활발한 지식교류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정립하는데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의 자세한 내용은 사업단 홈페이지(www.celltherapy.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