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병원 비뇨기과는 질병 예방과 100세 청춘을 위한 노화방지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진
료에 나섰다.
 
조용현 비뇨기과 과장을 소장으로 한 이 센터에서는 앞으로 내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정신
과, 피부과의 전문교수들과도 협진체계를 갖춰 노화와 관련된 종합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이 센터에서는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측정된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노화방지 계획을
수립, 개인별 운동처방, 식이요법 및 영양지도, 생활 환경 개선 등 적절한 생활습관의 교육을
통해 노화방지의 종합적인 처방 및 지도 상담을 할 계획이다.
 
조용현 소장과 김세웅 교수는 노화방지센터 개설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일본 삿포로대학, 오사
카대학 및 간사이대학의 노화방지센터를 방문, 벤치마킹을 했으며 일본노화방지학회 회장인
구마모토 교수 등과도 긴밀한 유대 와 협력관계를 맺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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