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 마크로젠(공동대표 서정선, 박현석)이 서울대생물정보학협동과정(SNU-IPBI, 주
임교수 이병재)과 바이오인포메틱스(Bioinformatics) 분야 산·학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
 
마크로젠은 최근 서울대생물정보학협동과정과 `컴퓨터를 이용한 생명관련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협력 협약식룑을 갖고 향후 공동 연구를 위한 관련 기술·인력·학술정보·시설 등을 공유하
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마크로젠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인 유전체정보와 유전자정보분석을 통
한 유전자정보, DNA칩 연구를 바탕으로 확보된 질병·유전자 연관성 정보 등을 서울대 측에 제
공하며, 서울대는 이를 기반으로 유전자 DB 공동 구축, 유전자 DB 해석과 분석도구 개발을 담
당하게 된다.
 
이와 관련 박현석 사장은 룕서울대가 한국인 특유 유전자정보의 생명정보를 축적시키고 마크
로젠은 이를 기반으로 한국인 및 동북아민족 게놈연구에 집중, 향후 10년 내에 맞춤형신약 개
발을 위해 노력할 것룖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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