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료소외계층 찾아 의료봉사활동 및 장수사진 촬영

▲ 올림푸스한국은 최근 열린의사회와 사회공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열린의사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소외계층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의료 소외계층의 건강증진과 각종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에서는 열린의사회 전문 의료진과 올림푸스한국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의료 소외지역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근덕면 복지회관 방문을 시작으로 진행될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진료과목은 ▲내과(일반질환, 초음파 등) ▲외과(드레싱, 골격계 질환) ▲치과(충치치료, 틀니 조정 등) ▲한의과(침, 부항치료 등) ▲물리치료(저주파치료, 온열치료 등) ▲처방약품 조제 및 복약지도 등을 기본으로 한다.

또 혈당 및 혈압검사, 혈액검사, 체성분검사도 병행되며 안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등의 진료도 상황에 따라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인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블루리본 프로젝트’도 현장에서 함께 진행된다.

블루리본 프로젝트는 올림푸스한국이 2013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장수를 기원하는 영정사진을 찍고 일반적인 블랙리본 대신 희망을 상징하는 블루리본을 단 액자에 넣어 증정하는 활동이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올림푸스한국은 혁신적인 의료기기로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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