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병 선생님 탄생 백주년, 그 분의 발자취를 따르다'

▲ 윤호중교수(가톨릭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내과학교실 순환기내과 학과장)가 선친 윤해병 선생님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회고록 '윤해병 선생님 탄생 백주년, 그 분의 발자취를 따르다'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톨릭의대 윤호중 교수(서울성모병원 내과학교실 순환기내과 학과장)가 선친 윤해병 선생님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회고록 '윤해병 선생님 탄생 백주년, 그 분의 발자취를 따르다'를 출간했다.

고(故) 윤해병 교수는 세브란스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와 뉴욕대에서 유학을 한 후 이대의대 교수와 동대문 이대부속병원장을 역임했다. 이후  대한순환기학회의(현 대한심장학회) 초창기 멤버로서 학회 활동을 시작했고 1975년에는 대한순환기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국내 순환기학의 태동기와 정착기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에 발간된 회고록은 윤 교수가 선친을 회고하면서 발자취를 책으로 담기 위해 선친이 남긴 각종 소장품들은 물론이고 발로 뛰며 수집한 관련 자료들을 바탕으로 선친의 삶을 재구성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회고록 중에는 선친이 남긴 각종 소장품들은 물론이고 1950년대와 1960년대 대한순환기학회의 태동기와 정착기 그리고 초창기 동대문 이대부속병원에 대한 소중한 자료들이 하나의 책으로 정리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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