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평가결과 및 2016년 평가기준 설명 예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서울 AT센터에서 평가대상 의료기관을 대상을 2회에 걸쳐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설명회를 연다.

▲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설명회 일정.

적정성평가 설명회는 평가대상에 따라 오는 28일 유방암(3차)·대장암(4차) 적정성평가, 5월 16일 급성기뇌졸중(6차)·관상동맥우회술(3차) 적정성평가에 대한 내용이 진행된다.

특히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는 관련 학회의 뇌졸중 평가방법 변경요구에 따라 지난 2015년 뇌졸중 평가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심평원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한뇌졸중학회,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대한뇌신경재활학회 등 3개 학회의 의견수렴과 평가분과위원회 및 의료평가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선된 7차 급성기뇌졸중 평가틀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다만, 7차 급성기뇌졸중 평가등급구분 등 평가결과 공개방식은 제출된 평가자료를 분석하면서 학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진행할 예정이다.

심평원 평가2실 윤순희 실장은 “이번 설명회에서는 차기 평가에 달라지는 평가기준 및 개선 사항과 평가 방향성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라며 “많은 의료기관이 참석해 평가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의료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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