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사연 선임연구위원...식품·보건·건강정책 전문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정기혜 신임 원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신임 원장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출신 정기혜 박사가 임명됐다. 

보건복지부는 4월 22일자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에 정기혜 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임명한다고 21일 밝혔다.

정 신임원장은 1955년생(61세)으로 식품 및 보건·건강정책 전문가. 서울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세어 보건대학원 보건학 석사, 교육학 박사를 수료하고 1985년부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재직하며 건강증진실장, 연구기획실장, 식품정책연구센터장을 역임했다.

복지부는 "30여년간의 보건복지·건강증진 연구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증진정책 개발 및 지역보건사업 등 개발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당뇨·만성질환 관리 등 국민 건강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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