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저녁 허가 심혈관 통합학술대회서 부스 선보여

심부전 신약인 엔트레스토(성분명 발사르탄/사쿠비트릴)가 국내 허가됐다.

식약처는 지난 14일 오후 엔트레스토의 국내 시판허가를 승인했다. 허가사항에 따르면 엔트레스토는 박출량 저하 심부전 환자에게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승인된 용량은 50, 100, 200mg 세가지다.

이번 허가는 PARADIGM-HF 연구를 기반으로 이뤄진 것으로, 최근 개정된 국내 첫 심부전 진료지침에도 등장한 바 있다.

한편 노바티스는 허가를 예상하고 2016 춘계 심혈관 통합학술대회(4/15~16)에 엔트레스토 부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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