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조합, CMEF에 한국관 구성…중국시장 진출 지원 나서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이 중국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오는 17일부터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제75회 중국국제의료기기전시회(CMEF 2016)에 한국관을 구성, 40여개 개업과 함께 참여한다.

상해에 위치한 NECC에서 열리는 CMEF 2016에는 4000여개의 기업, 16만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며, 70여개의 의료기기 관련 컨퍼런스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CMEF 2016에는 에이스메디칼, 성원메디칼, 멕아이시에스 등 40여기 기업이 의료기기조합과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하며, 대성마리프, 디알젬, 메쉬 등 150개 기업이 개별관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국제의료기기전시회는 매년 봄과 가을 2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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