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하계동 일대 청결과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

 

을지병원은 14일 노원구 하계동 일대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거리 대청소 및 쓰레기 투기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을지병원 직원 50여명은 3개 팀으로 나뉘어 7호선 하계역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거리에 있는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 작업을 진행하는 등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깨끗한 거리, 깨끗한 마음' 등의 팻말을 들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쓰레기 투기 방지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청소 취약지역에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 담배꽁초, 재활용품 등 약 1톤의 쓰레기를 수거해 도시미관을 개선할 수 있었다.

홍서유 병원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봄맞이 대청소 행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병원은 매년 봄맞이 거리 대청소를 비롯해 질환별 무료 건강강좌, 문화공연 등을 개최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