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린타의 임상적 신뢰 반영한 것

아스트라제네카는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가 미국심장학회(ACC) 및 미국심장협회(AHA)가 이중항혈소판요법(DAPT) 기간에 대한 치료지침에 우선 권고 약물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브릴린타는 현재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을 받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및 약물요법만 받은 ST분절 비상승 급성관상동맥증후군(NSTE-ACS) 환자(Class IIa LoE: B-R)의 관리에 있어 클로피도그렐보다 선호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미국심장학회 및 미국심장협회가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STEMI)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 클로피도그렐보다 티카그렐러를 우선 사용할 것을 최초로 권고했다.

지침은 미국 의료계에서 PEGASUS-TIMI 54 임상연구를 반영한 첫 사례로, 출혈 고위험군이 아닌 심근경색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 12개월 이상P2Y12 요법의 지속적인 사용을 지지한다(Class IIb LoE: A).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의약품 개발부 심혈관 및 대사질환 책임자겸 부회장인 엘리자베스 비요크 (Elisabeth Björk)는 “미국심장학회와 미국심장협회가 광범위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전반에 있어 브릴린타의 역할을 인정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지침은 심근경색 환자에게 급성 및 장기적인 치료제로서 브릴린타에 대한 임상적 신뢰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파르테논(PARTHENON) 프로그램의 네 번째 임상연구로, 말초혈관질환에 관해 진행 중인 유클리드(EUCLID)임상연구의 자료를 발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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