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야뇨증 개선·환자의 수면 질 향상 효과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야뇨증 치료제 '레니신 정0.1mg / 0.2mg'을 발매했다.

야뇨증은 방광의 조절이 가능해야 할 나이에도 소변을 적절히 가리지 못하는 것으로 야간에 무의식 중에 소변을 자주 볼 때 의심되는 증상이다.

레니신 정은 신장의 V2수용체에 결합, 수분 재흡수를 증가시켜 소변량을 줄이고, 소변으로의 수분 배설을 억제해 야간뇨의 횟수와 양을 감소시키는 등 야간 야뇨증 증상의 개선과 환자의 수면의 질을 향상시킨다. 

또 취침 시 복용하는 약물로 증상에 따라 0.4mg까지 증량할 수 있으며, 치료의 지속 여부는 투여 3개월 후 일주일 간 투여를 중지한 상태에서 증상개선도에 따라 결정한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