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췌 수술 안전성·정확성 향상 돕는 3D 복강경 시스템 소개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오는 4월 1일부터 열리는 제44차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를 후원한다.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간담췌외과 전문의와 전공의가 모여 복강경 담낭절제술, 간세포암의 외과적 치료법 등 간담췌 질환과 관련, 최신 의학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열어갈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춘계학술대회에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주요 외과 제품인 3D 복강경 시스템과 듀얼 에너지 디바이스 썬더비트를 전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림푸스의 3D 복강경 시스템은 끝 부분이 상하좌우로 100도까지 구부러지는 플렉서블 스코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2D 복강경의 평면 영상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입체감과 거리감을 구현해 병변 및 혈관의 깊이 파악이 수월해져 혈관 손상을 미연에 방지하고 수술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올림푸스한국은 3D 플레서블 스코프를 이용한 복강경 간 절제술을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복강경 생체 간이식 분야 권위자인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권준혁 교수와 서울대병원 서경석 외과과장이 각각 발표자와 좌장으로 참여,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으로 진행된 복강경 간 절제술 사례를 소개하고, 3D 이미징 기술과 플레서블 스코프가 실제 수술에 어떻게 도움되는지 발표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SP사업본부 권영민 본부장은 “복강경 수술을 통해 환자의 피부 절개를 최소화하고 회복기간을 단축해 국가적 의료비용도 절감하는 최소침습치료는 세계적 트렌드”라며 “이번 학회를 통해 수술의 안전성과 정활성 향상을 돕는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을 소개하고, 특히 생체 간이식과 같은 고난도 복강경 수술에서 어떤 이점이 있는지 자세히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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