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DF 부스, H+TLO 부스 및 파트너링 통한 과제홍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 사업 및 지원과제 홍보를 위해 BIO KOREA 2016에 참여한다.

 

사업단은 지원과제 홍보를 위해 BIO KOREA 2016에 참여, KDDF 부스를 설치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일대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단은 먼저 지난 4년간의 사업성과 및 지원과제들의 혁신성을 강조한 포스터를 부스에 전시, 사업성과 및 지원과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포스터는 정량적 및 정성적 성과를 볼 수 있도록 국내외 기술이전 성과와 전체 파이프라인으로 구성됐으며, 신규성, 혁신성에 초점을 맞춘 주관기관 과제 포스터 8개가 함게 게시된다.

또 보건의료 TLO 협의체(Health Technology Licensing Office, 이하 H+TLO) 부스를 통한 사업 홍보도 진행한다.

H+TLO는 2013년 5월 R&D 연구성과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보건의료 R&D 사업단, 국공립연구소, 연구중심병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아울러 BIO KOREA는 물론 미국, 유럽 등에서 열리는 세계 규모의 바이오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사업단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링 미팅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사업단 주상언 단장은 “매년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국제 규모의 바이오 행사에 참여해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 및 지원과제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자 노력해왔다”면서 “신약개발분야 국가 주요 정책 사업으로써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BIO KOREA에서도 다양한 활동으로 글로벌 신약개발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단은 글로벌 신약개발에 필요한 사업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현재까지 총 319건의 신약개발 연구 과제를 접수받아 87건의 과제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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