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임기 수행

▲이대목동병원 변은경 간호부원장

이대목동병원 변은경 간호부원장이 최근 열린 제41회 병원간호사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변 신임이사는 1983년 이화여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이대동대문병원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를 시작했다.

이어 이대목동병운 중환자실 수간호사, 병동간호과장, 이화의료원 운영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간호부장을 역임했다.

이번에 신임 이사로 선출된 변 간호부원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진들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호전달체계 모형 개발연구 실시 및 간호수가 개선 등 간호·간병통핪비스의 성공적인 확산과 정착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간호사들의 근로조건과 근무환경 개선 등 병원 간호사들의 권익 옹호를 위한 병원 간호정책 분야별 역량강화, 표준화된 간호 개발을 통한 조직혁신과 사업혁신도 수행할 방침이다.

변 신임 이사는 “병원간호사회 이사로서 타 병원과의 정보 교류가 원활해져 급변하는 간호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병원간호사회가 목표로 하는 여러 사업들을 이대목동병원에도 적용, 이대목동병원 간호사들의 업무환경 개선 및 업무 만족도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문현숙 병동간호과장과 현석경 외래간호과장은 각각 서울시간호사회 이사, 서울시 양천구간호사회 회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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