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WE CAN’T, WE CAN’ 캠페인 전개 질병인식 개선 프로그램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가 21일부터 90일간 HIV/AIDS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WE CAN’T, WE CAN’을 진행한다.

‘WE CAN’T, WE CAN’ 캠페인은 HIV/AIDS 치료제 기업인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HIV 완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임직원들은 ‘길리어드 챌린지 레이스’에 도전한다. 출근길, 점심시간 등 일상 생활 속에서 HIV 환자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임직원들이 2016 ‘WE CAN’T, WE CAN’ 캠페인에 앞서 HIV 완치 실현을 위한 도전 의지를 다지고 있다.
올해에는 약 90일 동안 임직원 1인 당 매일 일상 생활 속에서 약 1500kcal를 소모하는 레이스에 도전한다. 전 직원이 6백만 kcal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목표를 달성하면 1,500kcal 당 세계 에이즈의 날(12월1일)을 상징하는 1,201원씩 적립해 HIV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21일에는 이승우 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6 ‘WE CAN’T, WE CAN’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HIV 완치 실현에 대한 도전 의지를 다졌다. 또, 임직원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회사에서 1.201km 떨어진 곳까지 걸어가서 점심식사를 하는 재미있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한, 외부 마라톤/사이클/걷기 행사에 참여하거나 직원들이 함께 걷는 단체사진을 찍어 제출하면 1건당 500~2000kcal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는 미션 이벤트도 마련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HIV 환자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2016 ‘WE CAN’T WE CAN’ 캠페인에 참여하기 바란다”며,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HIV 환자들에게 치료와 극복의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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