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제4회 Invest Fair 개최…국내외 VC 혁신 투자전략 소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오는 31일 제4회 하이 코리아 인베스트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새로운 투자방향’을 주제로 국내외 혁신기업(Early stage 기업, 혁신형 제약기업, 우수 벤처기업)을 위한 투자자 관점의 협력모델과 투자유치 포인트를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복지부의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의 공동투자설명회를 비롯해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상장을 통한 바이오 벤처기업의 성장 전략 소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모델로의 클라우드 펀딩 ▲미국 헷지펀드를 통한 투자 유치 및 글로벌 투자기관의 독자적 벤처기업 투자모델 소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국내 유망기업 설명회(IR) ▲기업과 투자기관 일대일 투자상담 ▲투자자와 기업관계자를 위한 네트워킹 리셉션 등 국내외 보건의료 산업 투자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진흥원은 “이번 페어는 국내 글로벌 기관투자자 등 50여개의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 투자기관과 국내외 제약·바이오헬스 기업, 금융기관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라며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전략 및 국내외 바이오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페어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코리아 2016 공식 홈페이지(www.biokorea.org)에서 가능하며, 진흥원 창의기술경영단(043-713-8256)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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