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3점 기록해 1등급 기관으로 선정
을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유방암 수술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3년 연속 1등급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만 18세 이상 여성에게 유방암 수술을 시행한 전국 의료기관 185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 기간을 기준으로 △유방암 가족력 확인 △항암화학요법 기록 비율 △표적치료 시행률 등의 지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을지병원은 99.3점(종별평균 96.21점)을 기록하며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을지병원 유방클리닉은 외과, 영상의학과, 성형외과 등 유방암 다학제 팀의 긴밀한 협진 체계를 갖추고 최신 영상 검사 장비 및 조직 검사 장비를 도입, 환자 개개인에 맞춘 치료가 가능하다.
내원당일 진료와 필요한 영상 검사 시행 후 진단 결과를 당일에 확인하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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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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