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구성 마무리

이달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대성, 가톨릭중앙의료원 내과 3년)가 8기 집행부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대전협은 7기 사업의 지속적인 집행과 전공의 처우 개선 등을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으로,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전공의노조 출범 유보와 관련한 문제를 빠른 시일안에 정리하고 8기의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전협은 이번 집행부 인선에서 전공의들의 수련환경 개선과 여성 전공의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책 개발을 위해 정책국에 2명의 이사를 선임했으며, 여성국을 신설하기도 했다. 대전협은 현재 공석인 여성국 인선을 9월중으로 마무리하고 19일 예정된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인준을 받을 예정이다.
 8기 집행부는 다음과 같다.
 ▲기획국 박진영(신촌세브란스 정신과 2년) ▲정책국 김주경(대구파티마병원 산부인과 4년)·장규진(고려대병원 산업의학과 3년) ▲홍보국 현일식(한양대병원 내과 3년) ▲복지국 황원민(건양대병원 내과 3년) ▲정보통신위원회 안용환(원광의대 내과 3년) ▲대외협력국 최태인(상계백병원 가정의학과) ▲참의료진료단 서 존(순천향대병원 내과 4년) ▲총무국 김재철(분당제생병원 응급의학과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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