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디자인으로 마스크 착용시 불편 최소화

▲ 필립스가 새롭게 출시한 양압호흡기용 마스크 드림웨어(DreamWear)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착용감을 대폭 개선한 양압호흡기용 마스크 ‘드림웨어(DreamWear)'를 국내에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필립스 드림웨어는 코 부위에 착용하는 나잘 필로우(Nasal Pillow) 타입의 마스크로, 공기를 공급하는 튜브가 코 부위에 연결된 기존 제품과 달리 머리 위 쪽에 연결돼 있다.

이에 따라 환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누운 상태에서 자세를 바꿀 때에도 한 층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프레임이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디자인돼 환자 얼굴에 접촉되는 면을 줄이고 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마스크를 쓴 환자가 누워서 TV를 보거나 안경을 쓰고 책을 보는 등의 활동에도 지장을 주지 않으며, 편안한 자세로 숙면하도록 해 환자의 효과적인 수면 치료를 돕는다.

필림스 드림웨어는 이같은 환자 중심의 디자인을 인정받아 2016 iF 디자인어워드 제품 디자인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필립스 헬스케어 아태지역 수면 및 호흡 사업 담당 줄리안 조 이사는 “드림웨어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독특한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개선함으로써 그동안 마스크 착용의 불편 때문에 양압호흡기 사용을 꺼리던 환자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필립스는 수면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수면을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 궁극적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