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동 버들초등학교와 자매결연…지역사회 어린이 건강한 성장 지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원주시 반곡동 소재 버들초등학교와 1사1교 건강교실 자매결엽 협약을 체결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에 위치한 버들초등학교와 1사1교 건강교실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심평원 윤석준 기획상임이사, 버들초등학교 김연용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버들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심평원은 보건의료인력 및 재원 등을 활용해 버들초등학교 아동의 비만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예방하기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하며, 방과후교실·돌봄교실·건강캠프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게 된다.

심평원 윤석준 기획상임이사는 “이번 1사1교 건강교실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건강교실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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