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수술 권위자 이윤석 교수 지도하에 교육 마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랑시마 티엔티안탐(Dr. Rangsima Thiengthiantham), 핌프라파 베라스미스(Dr. Pimprapa Verasmith)등 태국 의료진이 2월에 진행된 ‘복강경 대장 수술’을 주제로 하는 국외연수를 마치고 최근 귀국했다고 10일 밝혔다.

방콕 바지라병원에서 복강경 수술을 담당하고 있는 랑시마 티엔티안탐은 대장수술 분야의 권위자인 이윤석 교수(대장항문외과)에게 보다 훌륭한 술기를 배우기 위해 인천성모병원을 선택했다.

태국 의료진들은 “이번 연수기간 동안 이윤석 교수에게 복강경 대장 수술과 로봇수술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또한 환자를 친절히 대하는 자세와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료진들은 자신의 경험과 최신 술기를 해외 의료진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태국을 포함해 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탄자니아 등 다양한 국가의 의료진들에게 외과, 신경외과, 척추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등 분야의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