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 편지 주치의에 전달 감사의 뜻 전해

박스터(대표 최용범)는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선생님, 감사합니다‘ 편지쓰기 릴레이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콩팥병 환자 중 복막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이 오랜 치료 과정 동안 힘과 용기를 북돋아 준 담당 주치의에게 보내는 감사의 편지를 박스터 직원들이 주치의에게 전달해 복막투석 환자와 담당 주치의를 이어주는 것이다.

박스터는 캠페인을 시작하며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복막투석 환자들이 회사로 보내 온 총 26통의 감사 편지를 전국 21개 병원 25명의 주치의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스터 최용범 사장은 “박스터는 콩팥 질환 치료 개발의 선구자로 치료법의 진보를 이끌어 왔으며, 콩팥병 조기 진단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환자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투석 치료를 지속 하시는 데 도움이 되실 수 있도록 환자분들과 의료진들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되어 뜻 깊다”고 전했다.

한편 복막투석은 만성콩팥병 환자의 신대체 요법 중 하나로, 투석 스케줄을 의료진과 상의해 환자 스스로 조정할 수 있는 투석방법이다. 특히 자동복막투석은 낮 시간 동안에 투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 가족, 사회 활동 및 직장생활과 관련된 환자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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