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월 1회 웹진 형식 영문 소식지 서비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영문 홈페이지의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에 나선다.

 

사업단은 사업단의 활동 및 지원과제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KDDF 소식지 영문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단은 이를 위해 올 초 영문 홈페이지 개편을 완료하고, 첫 소식지를 업로드했다.

소식지가 게시되는 홈페이지는 사업단의 다양한 활동 및 지원과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원과제 전체(2016년 2월 기준 87건)에 대해 각 과제의 상세 정보를 소개하는 페이지를 통해 과제의 개발단계 및 현재의 진행상황이 매월 업데이트 된다.

특히 국외 여러 기관 및 관계자들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정보를 통해 관심 있는 과제의 진행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필요시 해당 연구 책임자에게 직접 연락, 과제에 대해 논의할 수도 있다.

사업단 측은 영문 소식지 서비스를 통해 기술이전과 같은 사업단의 주요 활동 및 과제 소개, 지원과제들의 논문, 특허 성과 등을 적극 알림으로써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단 주상언 단장은 “영문 소식지는 처음이지만, 국문의 경우 2013년 2월부터 시작 최근 38번째 소식지가 배포됐다”며 “매월 사업단 및 지원과제의 소식을 알림으로서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온 소식지가 사업단 및 지원 과제와 관련 국외의 전문가들의 수요에 충분한 응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단은 글로벌 신약개발에 필요한 사업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현재까지 총 304건의 신약개발 연구 과제를 접수받아 87건의 과제를 선정,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