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KG모빌리언스·드림이앤씨와 MOU 체결

▲ 이대목동병원은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드림이앤씨와 모바일 결제 시스템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대목동병원이 고객 편의성 확대를 위해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4일 김승철 의료원장, 유경하 병원장, 황조익 드림이앤씨 대표이사, 윤보현 KG이니시스 대표이사, 정우성 KG모빌리언스 프로젝트 실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결제 시스템 구축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대목동병원은 드림이앤씨와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와 함께 보다 빠르고 편의성이 높아진 새로운 의료기관용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대목동병원 측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새병원 개원에 앞서 보다 발전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과정으로, 이대목동병원의 진료비 수납 절차를 개선해 환자 및 보호자의 대기 시간 및 동선을 최소화하고 편의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과 편리성, 보안성까지 갖춘 안정적인 독자적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유경하 원장은 “고객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 구축되면 진료 후 수납을 위해 대기하던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 고객 편의성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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