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강원·전북 소재 요양기관 변경 내용 숙지 당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규 지원인 의정부 지원과 전주 지원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심평원은 요양기관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 7개 지원체제에서 9개 지원체제로 현장 조직을 확대하고, 일부 지원의 관할지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 및 전주지원 신설에 따른 관할지역 변경 현황

이에 따라 새롭게 신설된 의정부지원은 기존에 수원지원이 담당하던 경기도 북부와 서울지원이 담당하던 강원도를 관할하게 된다.

또 전주지원은 광주지원이 담당하던 전라북도를 관할 지역으로 배정받았다.

아울러 심사청구·명세서서식의 ‘지원’란에 ‘08:의정부지원’, ‘09:전주지원’이 신설되며, 요양기관 소재지역별로 요양급여비용청구처 등이 변경됐다.

심평원은 “지원 추가설립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현장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요양기관과 심평원의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할지역이 변경되는 요양기관은 3월부터 개정되는 내용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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