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모델 버리고 자연미 강조
아트 콜라보레이션 첫 시도

▲ 쥬비덤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인 '쥬인공'
한국엘러간의 대표 필러 쥬비덤(Juvederm)이 예술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거듭난다. 이를 위해 새로운 모델도 신흥작가 조장은 씨가 그려낸 가상의 인물인 '쥬인공'도 선정했다.

엘러간은 그동안 연예인 모델을 섭외해 필러 제품을 알리는데 주력했으나, 이들이 보여주는 아름다움은 인위적인 모습이라는 점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설문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반영해 '쥬인공'을 탄생시켰다.

조장은 작가의 본인이기도한 ‘쥬인공’은 동양적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더해 조화로운 아름다움울 추가했다. 자신감과 당당함을 추구하고자 하는 한국 여성의 니즈를 잘 반영했다는 평가다.

한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쥬비덤 모델인 ‘쥬인공’ 발표 및 기획 전시회 개최를 기념해 방한한 엘러간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총괄  캐롤라인 반 호브 선임 부사장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통해 당당함을 추구하는 한국 여성들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중요한 고객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선두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엘러간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 조성희 전무는 “아트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엘러간이 추구하는 가치를 보다 신선한 방식으로 대중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엘러간은 앞으로도 한국 여성들이 일상생활에서 자기 자신이 쥬인공임을 공감하고, 자신감을 표현할 수 있는 당당한 아름다움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3월 3일부터 13일까지 청담동 ‘더 스페이스’에서는 쥬인공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쥬비덤이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움을 테마로 하며,  한국 여성 특유의 미에 대한 태도(Beauty Attitude)를 담아낸 작품 19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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