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크리스탈지노믹스 대상 수상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제17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오는 26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열리는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약개발부문 대상에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정’을 개발한 동아ST, 골관절염치료제 ‘아셀렉스’를 개발한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각각 수상한다.
신약개발부문 기술상에는 소염진통제 ‘펠루비서방정’을 개발한 대원제약이 선정됐고,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에는 고혈압치료제 ‘카나브’를 개발한 보령제약과 빈혈치료제 'CKD-11101‘을 개발한 종근당, 위산분비억제제 ’CJ-12420'을 개발한 CJ헬스케어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올해 17회를 맞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국내 전 산업분야에 걸처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초의 신약개발 관련 상으로,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신약 연구개발 의욕 고취를 위해 신약조합이 지난 1999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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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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