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인대 손상에 대한 최소 절개 인대 보강술 임상결과' 등 3편
충북대병원(원장 조명찬) 정형외과 조병기 교수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AAOS)에서 연자로 선정됐다.
북미정형외과학회는 정형외과 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학술단체다.
조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발목인대 손상에 대한 최소 절개 인대 보강술의 임상결과'와 '최신 발목인대 재건술간의 비용대비 효율성 분석', '엄지발가락에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인 무지강직증에 대한 관절구제술' 3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조 교수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석·박사와 전문의 과정을 수료하고 발목관절과 족부의 스포츠손상, 기형교정, 골절, 당뇨발 치료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현재 대한족부외과학회 평의원 및 논문심사위원, 대전충청족부연구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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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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