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인대 손상에 대한 최소 절개 인대 보강술 임상결과' 등 3편

▲ 조병기 교수

충북대병원(원장 조명찬) 정형외과 조병기 교수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AAOS)에서 연자로 선정됐다.

북미정형외과학회는 정형외과 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학술단체다.

조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발목인대 손상에 대한 최소 절개 인대 보강술의 임상결과'와 '최신 발목인대 재건술간의 비용대비 효율성 분석', '엄지발가락에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인 무지강직증에 대한 관절구제술' 3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조 교수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석·박사와 전문의 과정을 수료하고 발목관절과 족부의 스포츠손상, 기형교정, 골절, 당뇨발 치료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현재 대한족부외과학회 평의원 및 논문심사위원, 대전충청족부연구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