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심폐소생술에 관한 효과적인 방법 제안

▲ 정상구 교수

강릉아산병원 응급의학과 정상구 교수가 18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일반대학원 의학박사 졸업식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Comprehensive Review of Pre-hospital Factors Associated with Field Return of Spontaneous Circulation after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in One Province'란 제목으로서, 119를 통해 이송된 심정지 환자들에게 유효한 현장 응급처치들을 분석해 보다 효과적인 현장 심폐소생술을 제안하고 있다.

정 교수는 보건복지부 산하의 재난대응팀(DMAT)을 운영하고, 동해소방서 구급지도의사, 강원도 구급지도 협의회 위원, 강원도 소방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하면서 영동권의 현장 응급처치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싱가폴에서 열린 ICEM 2010에서 Campbell MacFarlane Award Top Poster를 수상했고, 2013년에는 동해소방서 감사패를, 2015년에는 강원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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