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고촌재단 장학생 등, 소외이웃에 연탄·상비약 전달

▲ 30일 파주시 금촌동에서 종근당 신입사원들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새해를 맞아 수도권 일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11,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 장학생 90여명은 29일 인천 부평구 십정동 일대의 저소득가구 35가구를 방문해 7,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또한 30일에는 종근당 신입사원 70여명이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20가구에 연탄 4,000장과 상비의약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한파로 얼어붙은 소외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고 따뜻한 설날을 함께 맞이하고자 마련됐다.

봉사에 참여한 종근당 신입사원 배기한씨는 “추운 날씨에 연탄을 나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새해의 시작을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과 종근당은 장학생들과 신입사원들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연탄 나누기, 벽화 그리기,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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