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치료지속성·처방 3가지로 나눠 평가

건국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

천식 관리에 있어 진단과 꾸준한 치료로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수준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10명 이상의 평가 대상자가 있으면서 폐기능 검사 시행률이 20%가 넘고 지속 방문 환자 비율이 70% 이상, 흡입스테로이드(ICS) 처방 환자 비율이 10% 이상, 필수 약제 처방 환자 비율이 50% 이상인 기관에 대해 2014년 7월~2015년 6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와 치료 지속성, 처방 등 크게 3가지로 나눠 평가한 뒤 별도의 등급없이 '양호'와 그렇지 않은 기관으로 나눠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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