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 인도네시아 · 말레이시아 · 필리핀

▲ 김은영 대표이사
김은영 한국엘러간 대표이사가 아시아 4개국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김 대표이사는 한국 지사와 함께 싱가포르 · 인도네시아 · 말레이시아 · 필리핀 지사를 총괄하며 아시아 지역의 성장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는 한국엘러간이 메디컬 에스테틱과 안과 영역 모두에서 리더쉽을 강화하며 성장을 이루어 낸 결과"라면서 "지난해 한국 대표이사로 취임해 전략적 능력과 소통을 강조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엘러간의 고객 중심적 기업 문화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 대표이사는 한국 BMS제약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 한국 사장 / 대표이사 및 노바티스 싱가폴 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20년 이상 헬스케어 분야에서 근무하며, 한국 지사 뿐 아니라, 노바티스의 아시아 태평양 지사인 싱가폴, 성장 마켓 지사인 바르셀로나, 그리고 노바티스 본사인 스위스 바젤에서 전략, 마케팅, 사업개발, 사업부 총책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약 전문가로 활동했다.

김은영 대표이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과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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