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난치성신경병증성 통증 등 통증의학 분야 성과 인정

▲ 김재헌 교수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재헌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 판에 등재됐다.

김 교수는 최근 난치성 삼차신경통 환자에 대한 고주파 치료를 비롯해 대상포진과 대상포진 후 신경통, 복합부위 통증증후군 환자의 치료와 치료 후 직업 복귀 등을 주제로 SCI급 논문을 발표했다. 그 외에도 만성 난치성 신경병증성 통증을 포함한 통증의학 분야에서 다양한 학회 활동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의과학 출판사인 Springer사의 의학서적에서 '하지에서의 복합부위 통증증후군'에 관한 내용을 집필했으며 통증의학 교과서와 통증치료를 위한 신경차단술에 대한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국제인명센터(IBC)와 미국 인명기관(ABI)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110년 전통을 갖는다. 매년 의학, 과학, 예술, 교육,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논문의 인용횟수와 연구 성과 등을 평가해 우수한 업적을 남긴 5만 5000여 명의 활동을 인명사전에 등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