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지역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이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 국내 발매를 기념해, 지난 5일 성료한 서울지역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 심포지엄은 내분비내과 전문의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레시바의 주요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와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촤장은 이문규 교수(삼성서울병원)와 백세현 교수(고대구로병원)가 맡았으며, 연세의대 차봉수 교수, 서울의대 조영민 교수,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스튜어트 해리스(Stewart Harris) 박사가 연자로 참여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강한구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많은 당뇨병 전문가들에게 트레시바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요 종합병원에 랜딩이 속속 진행되고 있어 트레시바에 대한 환자와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를 통해 앞으로 많은 국내 당뇨병 환자들이 조기에, 적절한 인슐린 치료를 받고 혈당조절에 성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트레시바는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와 미국,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66개국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2015년 5월 보험급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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