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활동 발전 및 드림프로그램 성공적 운영에 기여

▲ 강원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한 응급의학과 정상구 교수(좌)와 강원도지사 공로패를 수상한 오세현 교수(우)

강릉아산병원 응급의학과 오세현, 정상구 교수가 지난달 31일 응급의료 지도를 통한 구급활동 발전 및 2015년 드림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도지사 공로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강릉아산병원 응급의학과는 보건복지부 산하의 재난대응팀(DMAT)을 운영하며 교육과 훈련을 담당해 왔다.

강릉을 비롯한 속초, 동해, 평창 등 영동지역 소방서의 의료지도 의사와 강원도 구급지도 협의회 위원 활동, 중앙응급의료센터의 현장 응급의료종사자 전문화 교육 등 지역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활동도 진행해 오고 있다.

응급의학과 오세현 교수는 "지역의 거점병원로서 응급한 상황에 효율적이고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소방서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여 응급환자 생존율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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