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자선클래식기타연주회 통해 기부금 마련

▲ 지난달 10일 심찬섭 교수가 자선 클래식 기타 연주회에서 M. Hoppe의 Beloved를 연주하는 모습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심찬섭 교수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건국대병원에 11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지난달 11일 열린 자선 클래식 기타 연주회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 기금을 마련한 서울 아르페지오 클래식 기타 동호회는 지난 2008년부터 정기 연주회를 통해 매년 건국대병원에 1500여 만 원을 기부해 온 바 있다.

심찬섭 교수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랑을 전하고 싶어 연주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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