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맥질환, 당뇨발, 투석혈관 전용 창구 '혈관외과 247' 개설

 

강동경희대병원 혈관외과가 대동맥질환, 당뇨발, 투석혈관 등의 신속한 치료와 상담을 위한 전용 창구인 '혈관외과 247'을 개설했다.

'혈관외과 247'은 24시간, 7일 내내 환자를 살피겠다는 의미로 ▲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 여부에 따라 생사가 결정되는 대동맥질환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로 환자의 다리를 살릴 수 있는 당뇨발 ▲ 말기 신장병 환자의 생명줄인 투석혈관 치료를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배에서 심장처럼 박동이 느껴지는 덩어리가 만져질 때(대동맥질환), 발가락이나 발에 생긴 상처가 낫지 않을 때(당뇨발), 투석혈관이 막혀 투석이 안 될 때(투석혈관) 언제든 전화를 걸어 의료진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혈관외과 조진현 교수는 "대동맥질환, 당뇨발, 투석혈관 등은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모든 시간을 쏟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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