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김정택 예술단·가수 윤복희 초청

▲ 가수 윤복희 씨가 대표곡인 ‘여러분’을 열창하는 모습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중외학술복지재단 및 김정택 예술단과 함께 22일 원내 대강당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했다.

김정택 예술단은 클래식 음악 연주 모음곡을 시작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아바타', '아이언맨', '더 미션' 등 영화 모음곡을 연주해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가수 윤복희 씨의 특별한 무대도 펼쳐졌다. 윤복희 씨는 가스펠 모음곡과 대표곡인 '여러분'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건국대병원 한설희 병원장은 "좋은 음악을 즐기는 것은 인생의 큰 즐거움 중 하나"라면서 "환우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병원 교직원을 비롯해 환자와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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