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치사 4년제 일원화·단독법 의료기사법 개정 등 공약 내세워

▲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태식 회장 당선인.

동의과학대학교 이태식 교수(물리치료과)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30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지난 5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전국 16개 시도 대의원 1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3차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물치사협회 부산시회장, 27대 중앙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한 그는 4명의 후보가 출마해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치열한 결선 투표 끝에 경쟁 후보를 6표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태식 당선인은 5대 공약으로 ▲물리치료학과 학제 4년제 일원화, 전문물리치료사제도 도입 ▲물리치료 대외인지도 신뢰향상-인적자원 활용 ▲물리치료 미래개척-통일이후 대비, 관계 부처와 지속 협의 ▲물리치료 독립방안연구-개설관련 의료기사법 일부개정안 입법추진 ▲물리치료 평가원 설립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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