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이수남 교수가 최근 시행된 ‘제19차 내과분과 전문의 자격인정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7년 가톨릭의과대학을 졸업한 이수남 교수는 2013년 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바 있으며, 올해 순환기내과 분과 전문의 시험에서 1위를 차지,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자격을 인정받았다.

내과분과전문의 제도는 내과 전문의 자격을 가진 의료진을 대상으로, 대한내과학회에서 우수한 자질과 능력을 갖춘 임상의사를 양성하고, 해당 분과의 환자 진료, 교육 및 연구 수준의 향상을 기여하여 궁극적으로는 의학발전과 국민보건에 이바지하고자 시행되고 있는 자격시험 제도다.

이수남 교수는 “꾸준한 연구와 진료에 매진해 의학 발전에 기여하는 의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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