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산업 9개 분야 중 하나로 선정...12월 8일 수여식

▲ 고신대복음병원 전경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2016년 부산광역시 전략산업 선도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5개 분야 102개사로 융합부품소재산업 40개사, 해양산업 24개사, 창조문화산업 16개사, 지식인프라서비스산업 13개사, 바이오헬스산업 9개사다.

고신대복음병원은 바이오헬스산업 선도기업 9개사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전략산업 선도기업 선정사업은 부산 지역의 전략산업에 포함되는 중소·중견기업으로 고부가치형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꾸준한 시장개척과 역량개발을 통해 지역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을 육성하자는 것이 목적. 

정부는 지난해 초부터 사회의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들을 완화하고 창조경제로의 도약을 적극 장려해 왔다. 의료산업 또한 국가정책의 영향을 받아 현재 보건산업체 역량을 강화하는 바이오헬스, 병원경쟁력 강화, 보건의료기술 R&D지원, 고령친화산업 육성 지원에 강조를 두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10월 카자흐스탄 헬스시티 협력센터를 개소함으로써 부산시 의료기관 가운데 최초로 해외진출을 한 의료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나눔의료와 의료관광을 선도해 가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전략산업 선도기업 인증서 수여식은 12월 8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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