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The·K호텔서울에서 시상식 개최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가 오는 28일(토) The·K호텔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2015년도 병원약사대회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먼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김의정(원자력병원 약제과장), 강진숙(가톨릭중앙의료원 부장), 김애리(건국대학교병원 약무정보팀장) 3인이 수상한다.

또 의약품 안전사용 및 관리를 통하여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시상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이혜경(인하대학교병원 약제팀장), 신승우(강릉아산병원 약제팀장) 2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병원약사로 오랫동안 근무하며 병원 약제부서의 발전 및 병원약사의 지위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한 회원에게 시상하는 병원약사대상은 은종영 수석부회장(목포중앙병원 약제부장)에게 돌아갔다.

은 수석부회장은 18년 이상 목포중앙병원에서 근무했였고, 목포과학대학 간호과 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2009년부터 중소병원이사 및 광주·전남 지부장, 지부협의회장, 정보통신 담당 부회장, 홍보 담당 부회장, 병원약사 인력 개선 TF 팀장으로 활동해 왔고, 최근 임원 보선에 따라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돼 지금은 총무 및 중소병원 담당 부회장을 맡고 있다.

활발한 논문 발표와 병원 약제 업무 관련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회원에게 수여되는 학술본상은 이용화 대의원총회 부의장(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약제부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학술장려상은 권지은(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문정연(서울대학교병원), 박혜원(전북대학교병원), 박효주(삼성서울병원), 이수연(울산대학교병원), 정유진(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최윤주(서울대학교병원) 이상 7명의 회원이 받게 됐다.

이어 병원약사상은 김민경(대구보훈병원 약제실장), 박송희(서울의료원 약제팀장), 배성진(부산대학교병원 약제부장), 범진선(전북대학교병원 임상약제팀장), 이승화(아주대학교병원 약제팀 파트장) 이상 5명이며, 올해 신설된 미래병원약사상은 서예원(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안혜림(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김아정(서울대학교병원), 문진영(국립암센터), 김광준(조선대학교병원) 이상 5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공로상은 류화송(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전 약제과장), 이영희(인천기독병원 전 약제부장), 김향숙(서울대학교병원 전 약제부장), 나현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전 약제부장), 박종민(영남대학교병원 전 약제부장), 석현주(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전 약무국장), 안보숙(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전 약제부장) 총 7명이 받는다.

그외에 김광준(조선대학교병원), 김선희(동아대학교병원), 문보경(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문정연(서울대학교병원), 신승우(강릉아산병원), 최임순(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이상 6명의 회원에게 축하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의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봉사정신을 발휘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우수봉사상은 강수현(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이미연(명지성모병원) 이상 2명에게 수여하기로 결정됐다.

건전한 보건의료 언론 전달을 통해 병원약사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과 신뢰 조성에 공헌한 바가 큰 기자들에게 수여하는 기자상은 메디팜스투데이 문윤희 기자와, 의약뉴스 허성규 기자가 받게 된다.

또한 일본병원약사회 국제교류위원장으로 10년 이상 한국과 일본의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특히 최근 11월 본회 및 일본병원약사회 협약 체결에 헌신적인 노력을 한 Takao Orii 박사(NTT 동일본 관동병원 약제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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