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치매 극복을 위한 대국민 사업 및 인식개선 사업 업무 협약

▲ 24일 중앙치매센터가 약학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와 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이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24일 치매극복을 위한 대국민 사업 및 인식개선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약학정보원의 낱알 식별 데이터베이스가 치매 환자 돌봄 지원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동행'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동행' 사용자는 치매환자의 처방약에 대한 실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치매환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두 기관은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치매극복 대국민사업을 위한 정보 공유 ▲치매파트너 확산 및 치매관련 정보 전달 등 치매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을 상호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중앙치매센터(www.nid.or.kr)는 '치매관리법'에 근거해 설립된 국가치매관리사업의 중추로서 치매관련 연구 및 교육, 치매상담콜센터(전화 1899-9988) 운영, 치매파트너(partner.nid.or.kr)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나라',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나라'를 구현하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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