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국제관 지하1층 원광홀에서 '남북보건의료 인력개발' 주제로 학술대회 개최

통일보건의료학회가 21일 서울의대 국제관 지하 1층 원광홀에서 '2015년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 한다.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과 서울대 통일의학센터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학회는 '남북보건의료 인력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1부에서는 서울대 통일의학센터 신희영 소장이 좌장을 맡고, '북한 보건의료 체계와 보건의료 인력'이라는 주제로 정형선 교수(연세대 보건행정학과)가 발표한다.

'북한의료 인력개발에 관한 방향제시'에 대해 서대헌 교수(서울대 의과대학)가 이어 발제하고, '구강의사와 치과의사 차이 및 동화 방안'에 대해 김종철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발제 및 '남북 상호 교육과 공동연구를 통한 개발'에 관한 김신곤 교수(고려대 의과대학)가 발표한다.

2부에서는 전우택 이사장(통일보건의료학회)이 좌장을 맡아, 전 국시원 정명현 원장, 대학의학회 이윤성 회장, 연세대 의과대학 김소윤 교수, 하나반도의료연합 경쾌수가 발제에 관한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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