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보다 8.07%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한 결과 건강검진 대상자 13,374,488명중에서 6,860,142명이 검진을 받아 수검률은 51.29%(남자 55.47%, 여자45.86%)로 나타나 2002년 수검률 43.22% (2003년 48%)보다 8.07%P 증가했다.
 또 건강이 양호한 사람은 2,393,633명(34.89%),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320,248명(4.67%), 식생활습관과 환경개선 등 자기관리와 예방조치가 필요한 사람이 2,660,602명(38.78%),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계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사람이 371,367명(5.41%), 기타질환의심자 1,114,292명(16.24%)으로 나타났다.
 암종류별 수검률은 위암 12.6%(괄호는 2002년, 7.6%), 대장암 8.0%(1.9%), 간암 13.1%(3.1%), 유방암 15.3%(7.8%)로 대장암과 간암의 수검률 증가가 2002년에 비해 4.2배로 높았다. 질환별 유질환율(수검인원 10,000명당)은 간장질환이 136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고혈압 107명, 당뇨 99명, 고지혈증 71명, 신장질환 60명, 빈혈증 32명, 폐결핵 및 기타흉부질환 17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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