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약품 품질심사 및 QbD 도입 국내·외 현황 등 공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한국법제학회(KFDC)와 공동으로 '의약품 품질심사 국제조화를 위한 해외 전문가 초청 국제 심포지엄'을 11월 13일 더케이 호텔(서울시 서초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약품 품질심사 및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 고도화(QbD) 도입 국내·외 현황 및 전략'이란 주제로 국내 개발 의약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연합(EU) 등의 품질심사사례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유럽, 일본, 베트남의 의약품 품질심사 및 QbD 도입현황 △의약품 중 유전독성 불순물의 평가 및 관리 △중남미 의약품 허가 및 품질심사 관련 현황 등이다.

심포지엄에는 독일의약품청(BfArM) 및 일본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품질 전문가와 유전독성 전문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제약사, 개발사 및 연구·개발자 등이 국내 의약품의 주요 수출국에 대한 허가·심사 기준 및 최신 동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알림→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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