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교수 포함 연구진 등 18명…질의응답·투어 등 진행

 

방글라데시 10개 간호교육기관 및 간호연구소에서 교수 및 연구자 18명이 지난 6일 대한간호협회를 방문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협에서는 협회 소개 및 질의·응답, 회관 투어 등을 진행했다.

김옥수 회장은 "협회를 방문한 방글라데시 교수진 및 연구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한국 방문이 한국 간호계를 이해하고 두 국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국제간호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네팔지진 피해복구 성금, 에볼라 긴급구호기금 기부 등과 함께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ICN Conference and CNR 2015 Seoul) 기간에도 개발도상국의 간호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면서 "방글라데시에 지원 가능한 방안이 있는지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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