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실제 임상 진료상황에서 신플로릭스와 13가 폐렴구균 백신을 비교한 연구 결과가 백신(Vaccine)지에 실렸다(Vaccine. 2015;33:2684-2689).

해당 연구는 캐나다 퀘벡 주 보건사회복지부의 지원 하에 시행된 것으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캐나다 퀘벡 주 내 생후 2개월~59개월 영유아에서 보고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사례와 보험 기록을 토대로 무작위로 추출한 대조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퀘벡 주에서는 폐렴구균 예방을 위해 2004년부터 폐렴구균 백신을 영유아 필수 접종으로 도입했다. 먼저 7가 폐렴구균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2009년 6월부터는 백신을 GSK의 신플로릭스로 교체하여 접종했고, 다시 2011년 1월에 13가 폐렴구균 백신으로 바꾸어 접종해1 세가지 백신의 실제 예방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가 가능했다.

연구 결과 두 백신 모두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었따.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에 대해 신플로릭스는 97%, 13가 백신은 86%, 7가 백신은 90%의 예방효과를 보였다. 또한 혈청형과 관계 없이 모든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에 대해서 신플로릭스는 75%, 13가 백신은 65%의 예방효과가 나타났다.

한편, GSK ‘신플로릭스’는 영유아 전문 폐렴구균 예방 백신으로, 생후 6주~5년의 영유아에서 백신 포함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수막염, 균혈증 등 침습성 질환과 폐렴, 급성 중이염을 동시에 예방해주는 폐렴구균 단백질D(NTHi) 접합 백신이다.

또한 폐렴구균 백신 중 처음으로 미숙아 대상 임상시험을 통해 우수한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아 재태기간 27주~36주의 미숙아도 접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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